[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현대증권은 16일 제일모직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나은채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케미칼 부문 서프라이즈와 전자재료, 패션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녇대비 20% 증가한 81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 연구원은 “전자재료부문이 전방 산업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에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며 패션부문도 신규 브랜드 출시 완료로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업황도 바닥을 통과하여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2010년에도 ECM부문의 고성장 기조가 유지되고 패션부문 턴어라운드로 영업이익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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