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굿모닝신한증권은 7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포스코, 한화석화, 평화정공, 키움증권을 선정했다.
 
포스코에 대해서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철강업계 리더”라면서 “2분기 실적 부진이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최근 세계 철강경기 회복세와 함께 3분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석화는 “1분기에 이어 중국 경기부양 정책에 힘입은 석유화학제품 수요 호조로 2분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향후 석유화학 경기하락에 따른 실적둔화를 감안하더라도 크게 저평가되어 있어 가격 매력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평화정공에 대해서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산업 재편에 따른 수혜로 추가적인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면서 “현대차그룹의 해외 공장에 동반 진출하고 있어 현대차그룹의 세계 시장점유율이 상승함에 따라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1분기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실적 호조 전망되며 거래소 이전을 진행하고 있어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최근 거래대금 모멘텀은 약화되었으나 이자수익부문 호조 지속과 하반기 리테일 경쟁력을 활용한 F/X 마진시장 신규 진출 등으로 추가적인 이익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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