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한화증권은 7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GS건설, 롯데쇼핑, 현대해상, 아트원제지를 선정했다.
 
한화증권은 GS건설에 대해 “미분양 리스크 보다는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미분양 관련 리스크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는 미분양 관련 리스크 관리 상황은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수주 모멘텀이 살아날 해외 부문과 하반기에도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토목 부문 등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쇼핑에 대해서는 “백화점 부문 매출 호조, 롯데마트의 매출 회복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9%에 달하는 총매출액 신장이 기대된다”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신장세는 유통 3사 중 최고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어, P/E는 10배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해상에 대해서는 “최근 신계약 매출 조절 전략을 통해 3월 38.9% 사업비율 이후 4월 25%대의 하락하는 사업비율 추세로 인해 ROE는 2위권 보험사 대비 가장 빠른 개선도를 보일 것”이라면서 “금리상승과 사업비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가장 기대되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아트원제지에 대해서는 “2009년 실적은 매출액 5,228억원, 영업이익률 8%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당기순이익도 4년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면서 “2009년 매출액은 5228억원으로 추정되는 데 비해,  시가총액은 750억원에 불과해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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