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사상 최고의 실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로열티 매출에 힘입어 올 2분기에도 고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면서 “올 하반기에는 아이온의 신규매출이 대만, 일본, 북미, 유럽에서 발생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 연구원은 “아이온은 7일부터 대만, 일본에서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며 북미와 유럽에서는 9월 정도에 서비스가 예상된다”면서 “최근 해외온라인 게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이미 경쟁이 치열한 국내와 중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온의 성공 가능성은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