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7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한화석화, LG디스플레이, 나노트로닉스, 현우산업을 선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한화석화에 대해 “1분기에 이어 중국 경기부양정책에 힘입은 석유화학제품 수요 호조로 2분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향후 석유화학 경기하락에 따른 실적둔화를 감안하더라도 크게 저평가 되어 있어 가격 매력이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과 중국시장의 LCD TV 수요 급증으로 2분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면서 “CRT TV 부품업체들의 원가경쟁력 상실, 세트업체의 LCD TV로의 대체가속화 등으로 LCD 패널 가격은 당분간 견조할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나노트로닉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수익성을 확보한 나노 기술 대표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2분기 실적 모멘텀과 함께 인도등으로 해외 거래처 다변화 및 무선 위선통신 등 제품 다각화를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금년 하반기중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TDC Chip에 대한 관심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우산업에 대해서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주력사업인 디스플레이 부문 호조 등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실적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2009년 실적기준으로 동종어체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 저평가 매리트 부각과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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