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 가전의 글로벌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2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가 나타나 하반기에도 실적모멘텀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글로벌 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15조 100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28% 대폭 증가한 1조 400억원을 기록하여 모두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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