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월 다섯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한국타이어, 우리투자증권, 케이비테크놀러지, 피앤텔을 선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경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매출비중이 높은 교체용 타이어의 수요는 리테일 성격이 강해 상대적 안정적이라 판매감소는 제한적”이라면서 “천연고무 및 합성고무 등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의 반영으로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에 대해서는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이익모멘텀은 상대적으로 더딜 전망이나 IB, ELS 발행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와 고객자산 확대를 통한 수수료수익, 이자수익 증가로 안정적 이익창출력이 부각될 것”이라면서 PF여신 규모 감소와 보수적 기준에 따른 충당금 적립으로 향후 재무리스크 발생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비테크놀러지는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태국 2차 전자주민증 수주와 함께 실적 안정성을 확보하며 2009년에도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후불제 하이패스카드 및 신CMA 카드 활성화의 수혜주로 부각과 함께 CC인증을 통해 전자여권분야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피앤텔에 대해서는 “지난 2005년 진입한 슬라이드힌지 사업이 200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해 2009년 매출비중이 14%를 상회할 것이며 휴대폰 케이스의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2007년 코리아 유니테크 인수를 통해 진출한 금속표면처리 산업도 빠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성장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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