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6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SK케미칼, 하이닉스, 황금에스티를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SK케미칼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능력 및 신약의 다양성과 균형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화학사업의 실적 개선 및 바이오디젤 산업의 성장이 전망되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3분기까지 DRAM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반면 하반기에는 DRAM의 수요회복 본격화 전망에 따라 가격이 3분기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3분기 이후 DRAM 54나노 비중 확대에 따라 흑자로 전환할 것이며 2분기 말부터 매각 프로세스가 구체화될 경우 밸류에이션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황금에스티에 대해서는 “국내외 스테인리스 시황은 회복추세가 지속될 것이며 국제 니켈 가격도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시황악화에 대비한 적절한 재고정책으로 2분기 실적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며 당진공장의 후판유통과 스테인리스 표면제 사업은 향후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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