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7일 게임하이에 대해 “업계의 숨은진주”라며 목표주가 19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요 게임인 서든어택과 데카론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신규게임 메탈레이지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온라인게임산업은 경기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있으며 해외 온라인게임 시장의 높은 성장성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게임하이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온라인게임 업체로서 2002년부터 KTH의 게임포탈을 통해 게임서비스를 시작, 2005년 5월과 8월에 각각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데카론과 서든어택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2009년 1분기 매출액 104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을 시현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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