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이영수)는 아름다운 웰빙도시를 꿈꾸며 도시녹화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용현남초등학교 등 5개교 학교 생태숲 조성공사, 학익동 장미아파트주변 쉼터 조성공사 등 도시녹화사업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로변 경관개선을 위해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앙가로녹지 조성, 제2경인고속도로 IC녹화사업, 12개노선 수벽정비, 승기사거리 등 10여개소 교통섬 정비했으며 경인로 및 미추홀길 가로경관조성, 가로수 보호틀 정비 등 가로변 녹화사업에 많은 비중을 두고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영수 구청장은 “올해는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인천세계도시축전 등이 열리는 만큼 가로변 경관개선을 위한 도시녹화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다”며 “현재 18억원의 예산을 투입, 인하대학교 주변 1200m의 담장을 허물어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걷고 싶은거리’, 꽃과 녹지가 어우러진 명품거리 조성을 올 하반기 사업완료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남구가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쉴 수 있는 녹색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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