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포스코, 삼성전기, 소디프신소재, 파트론을 선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철강업계 리더로 최근 국제 철강재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달러약세와 함께 상품가격 강세 지속가능성, 중국의 경기부양 수혜, 원료가격 인하 및 환율하락 수혜, 하반기 실적 모멘텀, 외국인 투자가의 적극적인 매수세 등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LCD TV 등의 LED 채용 본격화와 삼성전자 시장 보유 등으로 LED 부문에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2008년 이후 원화에 대한 엔화의 평가절상 등으로 글로벌 경쟁여건 개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디프신소재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IT 소재주”라고 평가하며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시장활성화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모노실란과 세정가스인 3불화질소 매출확대가 예상되며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실적 모멘텀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했다.
 
파트론에 대해서는 “휴대폰 및 이동통신용 부품 7개중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품목이 4개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주력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카메라 모듈부문의 본격 매출가세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매출처 다변화 지속과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감안할 경우 제품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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