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6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여영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5월 총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9% 증가한 1조 98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이익증가의 요인은 이마트 기존점신장률 턴어라운드에 따른 매출이익 개선과 센텀시티 매출 호조, 명품매출 신장, 남성의류 매출 증가에 따른 백화점 부문 매출이익률 개선, 비용의 효율적 집행”이라고 설명했다.
 
여 연구원은 “1분기 신세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9% 상승해고 4월, 5월 실적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굿모닝신한증권의 예상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세계의 영업이익신장률은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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