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6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와 현대제철을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셋트 업체들의 재고 확충으로 패널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수적인 경영으로 동사의 패널 재고 수준은 2주 미만에 그치는 등 양호한 재고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패널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5월에는 패널가격이 총 생산원가를 웃돌아 2/4분기에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에 대해서는 “1/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으나 2월이후 출하량 증가로 인한 실적개선이 진행되면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고 2/4분기에도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글로벌 인프라 투자증가로 봉형강 업황 회복전망 및 중국의 철근재고가 급격히 감소되는 점, 고로 1기 완공이 올해 하반기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부각된다”고 밝혔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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