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6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NHN과 녹십자, 네패스를 추천했다.
 
NHN에 대해서는 “온라인광고 경기회복, 일본 검색 시장 진출 임박, 하반기부터 대작 게임 모멘텀으로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가 있을 것”이라면서 “2분기 디스플레이 광고가 전분기 대비 19.3% 증가하는 V자 회복이 예상되며 검색광고는 성수기 및 단가 상승으로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녹십자에 대해서는 “그린진이 이란과의 수출계약 체결로 글로벌 모멘텀이 확보됐다”면서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과 생산능력이 신종 플루 확산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네페스는 “주력사업인 반도체 부문과 화학부문의 실적 호전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도체 부문의 가동률은 최성수기 수준”이라면서 “2008년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영업외 실적이 올해 효자 노릇을 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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