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동부화재에 대해 “펀더멘털 경쟁력이 재부각될 전망”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선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4월 급등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주가는 여전히 FY09 수정 PER 기준 약 6.4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7% 수준의 신계약성장률, 높은 사업비 효율성을 감안시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할인요인으로 작용하였던 계열사 지원 리스크도 상당부분 완화되고 있다”면서 “주가 하락의 원인이 견조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발생 우려의 선반영이었다는 점을 감안시, 점진적인 불확실성 해소는 지속적인 상승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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