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던 당초 예상을 깨고 지난 4월 실업자수가 93만여 명으로 3월보다 2만 명 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동향 조사결과 지난달 실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만 8,000명 증가한 93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자수는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 3월에는 95만 2,00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만 8,000명 감소해 19만 5,000명이 준 지난 3월보다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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