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1일 SBS에 대해 “최악의 상황이 지속중이나 2분기 모멘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08년 4분기에 이어 2009년 1분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보이는 등 최악의 영업 상황이 이어질 것이나 현 시점을 중기적 매수 기회로 활용할 만하다는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2009년 2분기중 행해질 콘텐츠 송출수수료 확정과 현재 논의중인 규제완화의 가능성 고조를 고려했으며 하반기에는 전년동기 낮은 베이스 효과 등을 기대할 만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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