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비엠에서 출시한 전자담배.

실제 담배와 비슷하게 생긴 전자담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르는 없지만 무화기에서 연기와 흡사한 수증기가 나오며 니코틴도 들어있는데다 각종 향기와 시판되는 담배의 맛을 재현한 제품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해외 신개발 유망상품 트렌드’에 선정된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달리 발암물질인 타르 등의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고 순수한 니코틴만 추출해 흡입할 수 있는 전기장치다.
 
흡입시 앞에 붉은 색의 불이 들어오는 등 시각, 미각적으로 일반 연초담배의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며 니코틴이 아예 없고 담배의 맛만을 즐길 수 있는 필터도 있다. 다만 충전을 해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가격 면에서는 10만원이 조금 넘어 부담이 되지만 필터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두 세달 정도 피운다면 일반 담배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 이후는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유지비가 더 적게 들어간다.
 
현재 에바코, 가비엠 등이 전자담배를 판매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