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GM과 포드차의 판매가 반토막 났지만 현대차는 감소폭이 미미해 나름대로 선방했다.

GM은 지난 2월 자동차판매가 1년전에 비해 53% 급감한 12만 6,000여대에 불과했다.

GM은 이에따라 2분기 생산량을 34%까지 줄일 계획이다.
 
포드도 48.5% 줄었고 도요타와 닛산도 38%와 37%씩 감소했다.

반면 현대차는 1.5% 감소에 그치며 선전했다. 현대차는 1월 예상을 넘어서며 14%나 증가했다.

현대차는 고객이 실직할 경우 자동차를 되사주는 프로그램과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제네시스 효과에 힘입어 현대차 미국점율이 4.3%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권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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