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의 외화차입금 가운데 40% 이상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지난달 말까지 국내 은행권의 외화차입금이 926억 달러로 이 가운데 41.36%인 383억 달러가 올해 만기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을 포함한 국내 은행의 외화 차입금은 1183억 달러로 이 가운데 올해 만기도래 금액은 640억 달러이다.
 
<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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