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드라마 '에어씨티' 홈페이지
탤런트 최지우(34)와 탤런트 이진욱(28)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모 인터넷매체는 "한류스타 최지우와 SBS '유리의 성'에 출연 중인 이진욱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지우와 이진욱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서로에 대한 감정으로 기어오고 있다. 이들은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서로의 시간을 쪼개가며 변치않은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 두 사람은 주로 차 속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이진욱이 최지우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경은 따뜻함과 섬세함 그리고 지난 2년간 변치않은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탤런트 이진욱(28)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부인은 하지 않겠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진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보도에 대해 본인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 한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며 "부인은 하지 않겠지만 이진욱씨의 군 문제도 있고 두 사람의 입장이 전달되지 않은 만큼 조심스럽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이진욱은 올 하반기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2년전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당시까지만 해도 지금에 비해 인지도가 다소 낮았던 이진욱은 당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최지우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통해 톱스타 이마리 역할을 통해 일반인과 사랑을 연기했다. 이진욱은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에서 김준성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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