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최우수연기상의 후보에는 MBC ‘베토벤바이러스’의 김명민과 ‘에덴의 동쪽’ 송승헌, SBS ‘일지매’ 이준기, ‘온에어’의 박용하 그리고 KBS ‘바람의 나라’ 송일국이 올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김명민과 송승헌은 지난해 ‘2008 MBC 연기대상’에서 경쟁 끝에 대상 공동 수상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결과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자 신인연기상에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와 김범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로, 김범은 ‘에덴의 동쪽’으로 각각 신인상에 도전한다.
한편, 여자 부문에는 KBS ‘엄마가 뿔났다’의 김혜자와 SBS ‘바람의 화원’의 문근영, SBS ‘온에어’의 김하늘, ‘타짜’의 한예슬, MBC ‘에덴의 동쪽’의 한지혜가 후보에 올라 있다.
한편 올해로 45번째를 맞는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2월 27일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츠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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