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산 교통카드로 내년부토 부산과 광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전국 각 지역의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교통카드 호환시스템을 장착해 내년 중 전국 94%의 지역에서 서울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31일 밝혔다.
 
1월 10일부터는 부산을 비롯해 충남 천안, 아산,  강원도 원주, 강릉, 전남 목포, 여수, 광양에서 서울 교통카드를 쓸 수 있게 된다.
 
또 내년 상반기 중 대상 지역이 제주, 경북 포항, 전남 나주, 경남 함안, 밀양 등으로 하반기에는 울산, 경남.북, 충북,  전남.북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호환시스템 구축으로 서울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발급된 교통카드로도 서울에서 버스나 지하철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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