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은 “올해 1월부터 약1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차세대 수탁시스템 New-MACS(The Most Advanced Custody System)가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차세대 수탁시스템은  자산운용사의 다양한 신상품을 수용할 수 있는 뛰어난 업무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2009년 2월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이하 자통법)에 따른 상품들도 수용 가능하게 됐다.
 
또한 수탁은행중 최초로 one-stop 수탁자금 처리 가능 시스템 구축 및 해외수탁업무 전산화 구축을 통하여 리스크 감소와 자산운용사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업무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차세대 수탁시스템 오픈을 통헤 수탁은행중 가장 업그레이드된 수탁시스템을 보유하게 됐으며 현재 타 수탁은행들도 차세대 수탁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에 있어 2009년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수탁은행들도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통해 자산운용사등 고객들에 대한 한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과  선제적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 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최고의 수탁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nfs0118@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