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대표 강면욱)은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ELF인 ‘메리츠 2Star 파생상품투자신탁 SEPO-3호’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매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5%(6개월), 75%(12개월), 70%(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30%의 수익이 확정되게 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만기에 도달한 경우 만기 3년동안 삼성전자와POSCO주가가장중포함하여50% 초과하락한 적이 없으면 90%(연30%)의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50%를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박경제 메리츠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초기 6개월에 기초자산 주가가 25% 하락하지 않으면 수익이 발생하는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어 최근 등락이 거듭되는 변동성 큰 주식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알맞은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LIG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을 통해서 판매된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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