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 www.woorifg.com)의 IT전문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대표 윤 동, 이하 우리FIS)은 26일 농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1사1촌 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충남 당진군에 위치한 푸레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FIS는 최근 농산물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날 우리FIS는 ‘1인 1농산물 구매 운동’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쌀과 배추 등의 농산물을 구매했으며, 직거래 장터가 위치한 우리FIS 주차장에는 추운 겨울을 잊은 채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로 가득차 한마음이 되었다.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여느 때보다 많은 양의 농산물을 구매했고, 푸레기마을 주민들은 모처럼 훈훈하고 활기를 띤 모습을 보였다.
 
우리FIS는 지난 2005년에 푸레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매달 푸레기마을의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구입할 뿐 아니라 푸레기마을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주문량을 증대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윤 동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푸레기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1사1촌 운동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마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재현 기자> nfs0118@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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