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연이어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선물거래소(이하 거래소)는 3일 9시 33분 선물가격의 상승(5%이상, 1분이상)으로 5분간 유가증권 시장의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중 17번째다.

곧 이어 코스닥 시장서도 올해 들어 15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거래소는 3일 오전 9시 34분부터 5분간 코스닥 지수선물인 코스타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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