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ㆍ오늘경제신문은 주식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고 기업 경영의 내실을 기하고 있는 종목을 발굴, 추천하고 있습니다. TFFㆍLCD 부품제조업체인 파인디앤씨를 소개합니다.

◇ 추천이유

1. 1999년 회사 설립 후 단 한번도 적자도 없었다.
2. 자본금 대비 40%의 수익이 나는 알짜 기업이다.
3. 10월 31일 현재 주가가 1,640원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
4. 연말께 40억원 수준의 당기 순이익이 예상된다.
5. 회사 분할이라는 단기성 호재를 갖고 있다.
 
◇ 고려사항

1. 우량기업이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1일 거래량은 10만주를 약간 상회한다.
2. 국내외 경제가 금융•신용위기를 해소하지 못하면 주식시장은 개별종목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될 위험은 상존한다.
 
▲ 파인디앤씨의 최근 4개월간 주가추이     © 이뉴스투데이

 
◇ 회사 특성

액면가 : 500원
자본금 : 98억원
최근 1년 최고가격 : 5,320원 (2007년 11월 7일)
최근 1년 최저가격 : 1,300원 (2008년 10월 28일)
 
◇ 메리트 분석

파인디앤씨는 매년 10%씩 배당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이 같은 배당 성향은 바꿔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파인디앤씨의 10월 31일 주가는 1,640원으로 연말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주당 50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1만주를 갖고 있다면 1,640만원으로 50만원의 배당금을 받는 셈이다.
주가가 변하지 않는다면 2달을 보유함으로써 약 3%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예상되는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40억원 수준이거나 약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본금 98억원에 40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기업치고는 현재의 주가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인디앤씨는 내년 1월 1일을 기일로 휴대폰부품제조 부문과LED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회사를 설립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분할후 기존의 분할되는 회사는 코스닥시장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며, 분할신설회사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하게 된다.

과거의 경험을 비춰볼 때 회사 분할은 주식시장에서 호재성 재료로 평가받는다.
 
<김대성 증권전문기자>
dskim@enewstoday.co.kr
 
[알림] 종목발굴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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