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청와대에서 거시경제정책협의회를 갖고 금융시장 안정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미국정부가 취한 3대 기본조치인 은행간 대출거래 지급보증, 예금보장 확대, 은행간 대출거래 지급보증 등의 대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기주식형 펀드 등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증권거래세를 내려야한다는 방안도 추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실무적인 내용을 정리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세계경제가 위축되면 저소득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다며 이를 해결하기위해 재정지출을 동시에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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