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융시장 불안이 다시 재연됨에 따라 19일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발표키로 했다.

정부는 17일 청와대에서 거시경제정책협의회를 갖고 금융시장 안정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미국정부가 취한 3대 기본조치인 은행간 대출거래 지급보증, 예금보장 확대, 은행간 대출거래 지급보증 등의 대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기주식형 펀드 등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증권거래세를 내려야한다는 방안도 추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실무적인 내용을 정리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세계경제가 위축되면 저소득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다며 이를 해결하기위해 재정지출을 동시에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