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는 23일 '2010 게임하이 차기작 제품 발표회'를 통해 6종의 신작을 발표했다.
 
<게임하이 차기작 6종 소개>
 
1. 게임하이 개발게임
 
▲메탈레이지(METALRAGE) (2008년 하반기 클로즈베타 서비스 예정)


2070년대 우주로 도약을 시작한 시기, 이권과 지배력 유지를 위해 무력충돌하는 3대 세력을 배경으로 하는 3D 메카닉 TPS(Third Person Shooting) 게임, <메탈레이지>는 현대 과학을 근본으로 2070년 대에 등장할 만한 요소와 현실에 근접한 맵과 상황을 적극 채택해 현실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발포 전후의 무기 진동 및 탄의 궤적들의 변화 요소, 사운드 등을 이용한 타격감을 핵심 재미 요소로 개발 중이며, 메카닉을 소재의 게임이지만 간편한 조작성과 구조로 접근성을 높힐 예정이다.
 
▲프로젝트L (2009년 상반기 클로즈베타 서비스 예정)


국내외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비키앤조니’ 속의 통통 튀는 캐릭터들이 좌충우돌 동화나라를 모험하는 스토리의 2D 횡스크롤 MMORPG.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와 시원시원한 조작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게임 속에 미니게임 등으로 즐기면서 학습까지 가능하게 하는 체험형 컨텐츠가 특징이다. 또한 스프링을 이용한 액션과 남녀 캐릭터 애정도에 따른 능력치 변화, 게임 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직업 길드 시스템 등 차별화 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하여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어 게임하이 글로벌화에 기여할 차기작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E (2009년 클로즈베타 서비스 예정)


차세대 온라인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E>의 가장 큰 특징은 ‘시나리오 미션 플레이’이다.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미션 제공은 온라인 FPS/TPS 장르에서 최초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콘솔 장르에서는 헤일로3, 레지스탕스2, 기어즈 오브 워 등이 유명하다. 콘솔 스타일의 미션을 완벽한 온라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격이 다른 컨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릭터 육성 및 아이템 수집을 가능하게 하여 강력한 액션성과 성장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A (2010년 클로즈베타 서비스 예정)

SF를 배경으로 한 차세대 3D MMORPG
 
2. 게임하이 퍼블리싱 게임
 
▲프로젝트D

아토믹 스튜디오(대표 배준혁)의 처녀작이자 게임하이의 첫 퍼블리싱 게임.
횡스크롤 액션RPG <프로젝트 D>는 다양한 키 조합으로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시키고, 독특한 손맛과 타격감 넘치는 화려한 3D 액션을 자랑한다. 캐릭터마다의 특성화된 스킬 구현으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는 물론, 1대 다수의 대규모 전투를 통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연출하고 있다.
 
▲카르카스 온라인

JCR소프트(대표 이상훈)가 개발한 <카르카스 온라인>은 프리챌(대표 손창욱)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고, 게임하이(대표 김건일)를 통해 해외에 서비스 될 예정이다.
악마들의 침략에 무너진 왕국을 배경으로 그들에 맞서는 기사들의 모험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RPG이다. <카르카스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가 직접 맵을 제작하여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월드 메이킹 시스템’이다. 그 뿐 아니라 액션 게임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 한층 성장한 퀘스트 모드, 파티 콤보 시스템을 지원하는 전투 시스템과 용병 시스템 등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장치들이 준비되어 있다.

<권구현 기자> nove@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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