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중국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28.23(1.83%)하락한 1512.48p로 마감했다.

개인은 2,108억원 매수했고 외국인 기관 1,264억원, 913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통신(0.91%), 전기가스(0.18%)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으며 건설(-6.43%), 의료정밀(-5.57%), 운수장비(-3.81%)의 낙폭이 컸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 191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종목을 포함 623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5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71p(1.92%) 하락한 495.17p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 8월 31일 이후 3년 만에 장중 500선이 무너졌으며 결국 회복을 못하고 49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91억원 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98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1.18%)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출판매체복제(-6.49%), 비금속(-5.43%), 반도체(-3.17%)의 하락폭이 컸다.

상한가 13종목을 포함 23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5를 포함 73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9개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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