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며 “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하는 목적은 단순한 수요처 확보가 아니라 해양플랜트 분야와 해외 광구 개발에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광산업도 업황의 고점이라는 논란이 있으며, 광산개발등과 관련된 리스크가 적지 않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라고 우려하며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할 경우 인수 가격에 따라 변동성이 있겠으나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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