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4일 오후 5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14일부터 나흘간 열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김동화특별전 '등('燈)'과 코스프레 최강자 대회, 부천만화상 수상작가의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 프랑스 만화가 갖고 있는 문화적 위상', '모바일과 IPTV로 보는 만화의 미디어믹스 현황' 등 학술행사도 열려 만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소풍(부천시외버스터미널) 야외 광장에서는 '소풍 서머콘서트'가 열리고 부천시청 아트센터에서는 'Poem & Cartoon, 100년의 노래' 전시회가 열려 부천 내 곳곳에서 만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77today@enew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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