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운영 실시하던 수돗물 수질검사의 수료(위원장: 김동환)에서는 시료채수 지점선정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하기 위하여 하반기부터 시민들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변경된 계획은 오는 9월초에 개최하는 제3회 수돗물평가위원회부터 적용하며, 수질검사는 법정 55개 전 항목을 국가공인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다.
 
수돗물 수질검사의 비용은 무료이고,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까지 10일간이며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worksh.incheon.kr)를 통해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실시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 및 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대상 및 검사지점의 선정 등 기능을 하며 전문가 그룹인 대학교수 3명, 시의원 1명 및 시 교육위원 1명, 시민단체의 장 4명, 언론인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최병학 기자> hate02@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