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그룹은 하반기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그룹시너지 창출 극대화와 비은행부문 강화, 해외사업다각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그룹은 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이팔성 회장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목표달성 및 그룹 일체감 조성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계열사별로 2008년 상반기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팔성 회장의 각 계열사 별 목표달성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상반기 어려운 환경에도 양호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하반기에도 국제유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내실위주 영업을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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