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www.MyAsset.com)은 개인 및 법인투자자를 대상으로 1년 6개월 만기의 우량 채권 1,000억원을 세전금리 연 7%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번 특판 대상 채권은 신용등급이 A+인 우량등급 채권으로서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된다. 또한 세전금리가 연 7%로 동일 만기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 1.0%포인트 가량 높은 고수익 확정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발행사인 롯데캐피탈은 그룹의 양호한 신인도에 기초한 재무적 융통성 및 그룹과의 연계영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불안으로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답보상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고금리 채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 채권시장 불안에 따라 일시적으로 시중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지금이야말로 채권 투자자들에게는 안전한 우량 채권을 높은 수익률로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의 최소 매수금액은 10만원 이상이고 최고 한도는 없으며,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가 가능하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