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만기가 각각 6개월, 1년인 ELF 2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최근 변동성이 증가한 시장에서 단기적 투자 대안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KTB 지수연계 ELF S-1호’는 KOSPI 200과 항셍기업지수(HSCEI)를 기초 자산으로 하며, 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3개월째 최초대비 90%, 6개월째 85%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까지 3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5.50% 수준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단 두 지수 중 한 지수라도 이 이상 하락시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함께 판매하는 ‘KTB 2Star ELF-1호’는 삼성전자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연 17%로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만기는 1년이며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역시 연 17% 수익이 주어진다. 이 이상 하락 시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한편, 장기 투자자를 위한 KOSPI200연계 2년 만기 연 10% ELS, 현대중공업과 LG전자에 연계한 5년 만기 연 20.25% ELS 상품 2종도 함께 판매된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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