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대표이사 김홍창)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조기상환형 ELF인 CJ Step Two-Star ELF와 CJ 한중지수연계 ELF를 모집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CJ 스텝 투스타 ELF’는 현대중공업과 LG 보통주를, ‘CJ 한중지수연계 ELF’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홍콩H지수)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으로 펀드가입 후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지수)의 주가를 평가하여 기준주가(2008년 7월 18일)대비 모두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에 연 15.4%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의 투자기간별 조기상환 조건은 기준주가 대비 비교주가의 종가가 최초 6개월 85%, 12개월 80%, 18개월 75%, 24개월(만기) 70% 이상인 경우다.


가입기간동안 조기상환 조건에는 충족되지 않았지만 어느 한 종목(지수)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과 함께 만기 시점에 2년 30.8%(연 15.4%)수준의 보너스 쿠폰을 각각 지급한다.


CJ투자증권 상품개발팀 유창선 과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예상보다 크게 급락하면서 어느 때보다 ELF 상품의 기초자산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ELF의 경우,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인 만큼 업종대표 주식이나 인덱스 지수 성향의 안전 기초자산을 선정하여 운용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불확실한 시기에 적절한 투자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상품가입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CJ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cjcyber.com)과 콜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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