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정몽준 최고위원이 22일 당권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두 사람은 22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3일 열리는 전당대회 출마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당권도전의사를 밝힌 주자는 허태열 김성조 공성진 진영 박순자 의원과 원외인 김경안 전북도당 위원장 등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박순자 의원은 여성몫으로 선출이 사실상 확정됐다.

이에따라 4석의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7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게 됐다.
 
공식 선거운동은 24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합동연설회 없이 TV 토론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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