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전유정 의원. [사진=중랑구의회]
전유정 의원. [사진=중랑구의회]

중랑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제2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6월 5일 예결특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전유정 의원, 부위원장에 최은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김미애, 이윤재, 이은경, 조현우, 주덕성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2 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1129억 원, 특별회계 235억 원 등 모두 1조 1364억 원이며, 결산승인은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유정 의원은 “위원장을 맡게 돼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집행부가 지난해 집행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해 내년도 예산편성 시 낭비되는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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