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냉면 세트를 출시했다. [사진=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냉면 세트를 출시했다. [사진=한촌설렁탕]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냉면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세트 메뉴는 냉면 1인분에 만두가 추가돼 시원한 냉면을 한층 더 푸짐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기획된 메뉴다.

한촌설렁탕의 냉면은 칡으로 면발을 만들었다. 취향에 따라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선택할 수 있다. 물냉면은 육수에 숙성한 무를 함께 우려내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비빔냉면은 마늘, 생강, 고춧가루와 과일로 저온 숙성한 양념으로 인해 달콤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냉면과 함께 먹기 좋은 만두는 속이 꽉 찬 ‘수만두’와 ‘김치만두’, ‘갈비만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냉면 세트는 오는 6월 25일까지 한정적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시원한 냉면을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냉면과 어울리는 만두로 세트 메뉴를 구성했다”며 “만두 종류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혼자서 먹기 좋아 학생,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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