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이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나란히 선정됐다. [사진=본아이에프]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이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나란히 선정됐다. [사진=본아이에프]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이 ‘202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나란히 선정됐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행원이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데이터를 분석해 상위 3%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예비 창업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브랜드를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는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 6개 정량 지표와 △사회적 유용도의 정성 지표를 바탕으로 982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이 ‘가맹점 50개 이상 외식 부문 TOP 100’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두 브랜드 모두 ‘프랜차이즈 생산성’과 ‘가맹점 수익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본도시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했다.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운영 안정성은 물론 가맹점 사장님의 일과 자신의 생활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을 도모한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실제 지난해 본도시락은 2%의 폐점률을 기록하며 외식업종 평균 폐점률인 12.6% 대비 월등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본죽&비빔밥의 폐점률은 0%대다.

본죽본부 김태헌 본부장은 “본죽&비빔밥은 유행을 타지 않는 사업 아이템과 신중한 출점을 비결로 연신 낮은 폐점률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맹점 교육과 소통 등 본사의 밀착 관리를 통해 꾸준히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가 되겠다”고 말했다.

본도시락본부 이재의 본부장은 “본도시락이 프랜차이즈 300에 들 수 있었던 것은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덕분이다”며 “평소 본도시락은 본사의 체계적이면서도 꼼꼼한 지원 관리를 통해 가맹점 사장님들이 배달 전문 브랜드로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