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윤하는 올해로 9회를 맞는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하는 콘서트에 참여해 무대를 펼친다. [사진=윤하 ‘사건의 지평선’ 뮤직비디오]
아티스트 윤하는 올해로 9회를 맞는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하는 콘서트에 참여해 무대를 펼친다. [사진=윤하 ‘사건의 지평선’ 뮤직비디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5월 21일부터 ‘2023 문화다양성 주간’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전국 12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21일부터 27일까지 ‘2023 문화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다양한 가치, 다함께 같이'를 주제로 정책 포럼과 콘서트, 특별강연, 지역 기획행사 등을 진행한다. 주제는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기념해 27일 여의도물빛무대에선 다양성콘서트를 연다. 가수 하림과 윤하, 뮤지컬 배우 카이 등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 황호정 단원이 속한 팝페라 그룹 '포엣'과 백현호 단원이 속한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도 참여한다. 콘서트는 무료이며, 당일 낮 12시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선 21일부터 26일까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소설가 장강명, 배우 추상미, 밴드 크라잉넛 리더 한경록이 참여해 일과 가정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주제를 문화다양성 관점에서 풀어낸다. 무료이며, 행사 전날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트롯 열풍에 빠트린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 출연진들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진=밝은누리]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트롯 열풍에 빠트린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 출연진들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진=밝은누리]

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 중인 ‘미스터트롯2’는 20일과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뒤 13일과 14일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트롯 열풍에 빠트린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 출연진들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투어다. TOP7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물론, 화제의 출연자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박정현은 이번 콘서트 ‘The Bridge’를 통해 새로운 발자취를 위해 또 한 단계를 넘어설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박정현은 이번 콘서트 ‘The Bridge’를 통해 새로운 발자취를 위해 또 한 단계를 넘어설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본부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박정현도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더 브릿지(The Bridge)’를 개최한다. 박정현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서트로,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다채로운 명곡 무대들을 팬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음악의 다리를 건너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박정현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며 팬들과 호흡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은 이번 콘서트 ‘The Bridge’를 통해 새로운 발자취를 위해 또 한 단계를 넘어설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특히 지난 2019년 ‘만나러 가는 길’ 이후 약 4년만에 전국 투어를 진행하게 돼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