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리스피]
[사진=크리스피]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지난 10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메타버스 교육실 개관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크리스피가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내 신설된 메타버스 교육실 ‘XR 전시공간’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개관한 메타버스 교육실은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교원을 대상으로한 ‘메타버스 교육실(META BOX)’로 기존 체험중심 소규모 메타버스 공간과 차별화하고 교육‧체험‧제작‧전시 등 통합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크리스피가 구축한 ‘XR 전시공간’은 크리스피에서 개발한 XR체험관 ‘노리큐브’를 XR 전시공간에 설치한 것으로 교원들이 직접 제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현하고 다수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메타버스 활동 공간이다.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구축된 본 전시실은 메타버스 XR전시공간 1실 외 △교육 공간 2실 △AVR콘텐츠 체험공간 1실 △3D제작공간 1실 △MR콘텐츠 체험공간 1실 등 총 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원들의 메타버스 교육 및 체험을 위해 5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크리스피(대표 손대균)는 “메타버스는 현재 많은 영향력을 가진 새로운 기술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구축의 한계를 매기기 어려운 무한함을 가진 영역이다”며, “이번 교육 전시관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와 디지털 교육의 결합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메타버스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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