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고미영(출처 SBS)    
탤런트 고미영(34)과 성창훈(29)이 다음달 20일 서울 강남 청담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고미영과 성창훈은 각각 SBS 공채 6,7기 출신으로 SBS에서는 첫 공채 커플이 탄생됐다.

평소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 지난해 6월 25일 고미영의 생일이후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두 사람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촬영 때문에 웨딩 촬영을 먼저 하고 결혼 날짜를 잡은 뒤 지난 11일에서야 양가 상견례를 했다”고 하고 “예단, 혼수, 예물을 생략한 소박한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1년 동안은 연기에 치중하고 1년 뒤 아이에 대해 생각하기로 했다”고 서로의 생각을 밝혔다.

신혼여행은 필리핀 세부로 떠날 예정이다.

고미영은 1993년 미스 경기 진 출신으로 ‘조강지처클럽’에서 오대규의 연인이자 후배 의사로 출연 중이다. 성창훈은 ‘서동요’. ‘게임의 여왕’, ‘로비스트’ 등에 출연했다.

 
 
<양미영 기자> myyang@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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