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2일 전력연구원에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기술개발 동향 및 정보교류의 큰 축제 마당인 '2007 전력기술개발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발표를 통해 최신 전력기술을 공유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는 이원걸 한전사장, 안철식 산업자원부 에너지산업본부장,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등 한전 및 대내외 유관기관 실무자 약 5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분야별 세미나 및 포스터 발표회, 주요연구시설 견학 및 연구개발과제 발표 등이 있었으며, 금 원장의 '미래 에너지 분야의 신성장동력', 장영진 한전 기술기획실장의 '한전의 기술개발 정책'에 대한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한전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세계적인 전력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 창출의 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전력기술 교류 및 공유로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석 기자> lms@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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