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광고촬영을 위해 실제 마라톤 선수와 12시간동안 질주하며 댄스로 다져진 체력을 과시했다. 

박진영이 참여한 이번 광고는 한국 코카콜라(대표 이창엽)의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를 위한 것으로, 박진영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파주와 여의도 등에서 촬영했다.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모든 것이 스포츠다”가 이번 광고의 촬영 컨셉. 

광고에 따르면, 한가로운 오후 노천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던 박진영은 때마침 열린 시내 마라톤 경주에서 우연치 않게 그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자극한 한 선수와 마라톤 경주를 시작하고, ‘파워에이드’를 통해 에너지와 수분을 공급받은 박진영은 마라톤 선수를 이기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낀다.

마운틴 블라스트, 그레이프 후르츠, 비타 레몬 등 3가지 시리즈 리뉴얼을 선보인 파워에이드는 평소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열정을 불태워 도전하고 결국엔 이루고야 마는 박진영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통해 자사의 브랜드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파워에이드 브랜드 매니저 최수정 차장은 “스포츠를 하듯 일상의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열정을 갖고 자기동기부여를 통해 최선을 다해온 박진영답게 이번 촬영에서도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났는데도 박진영씨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에 들 때까지 계속해서 촬영을 강행했다”며 “박진영씨는 ‘내가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모든 것이 스포츠’라는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브랜드 컨셉’과 가장 잘 맞는 연예인’이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의 이번 CF는 6월 중순부터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양미영 기자> myyang@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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