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 http://securities.miraeasset.co.kr)은 4월 1일 해외 리서치강화를 위한 리서치센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국내 리서치를 총괄하는 이정호 AP리서치센터장은 추가로 홍콩차이나 리서치센터를 담당하게 됐으며, 국내 리서치센터는 에너지/화학팀을 이끌던 황상연 이사가 맡게 됐다.

이번 임원 인사는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리서치조직 강화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기존 진출한 홍콩, 베트남을 비롯해 올해 진출 예정인 영국, 인도, 미국, 브라질 등 해외 주요 거점에 리서치 조직을 강화하고 이를 연결한 글로벌 리서치 조직을 구축해 급성장하는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정호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6명의 애널리스트가 활동하고 있는 홍콩차이나 리서치센터에 향후 20여명의 지역 전문 애널리스트를 확충해 아시아 지역 리서치를 총괄하는 헤드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와 동시에 “인도 현지에도 리서치 조직을 신설하여 홍콩, 한국, 인도 등을 연결하는 아시아 리서치 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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