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곽향기 의원(국민의힘, 동작3)이 안전한 보행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 노후 교통시설정비 및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돼 교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곽향기 서울시 의원. [사진=곽향기 의원]
곽향기 서울시 의원. [사진=곽향기 의원]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사당로 횡단보도 육교 설치(7억원)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 정비(2억1700만원)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1억8000만 원)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3억원)의 총 13억9700만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폭 3m×연장 30m의 계단 및 엘리베이터 2개소가 설치되는 사당로 횡단 보도육교 설치 사업 ▲ 동작구 관내 노후 그늘막67개소의 스마트 그늘막 및 원단교체 사업 ▲ 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를 위한 컨설팅 용역이 포함된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사업 ▲ 해밀이 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공원의 노후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사업이며 모두 연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곽향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과 교통환경 정비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청소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다”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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