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앤스포츠]
[사진=제이앤스포츠]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여자풋살동호회 '제이앤스포츠클럽(SC)'를 운영하는 '제이앤스포츠'가 자체 여자풋살대회인 '제이앤퀸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이앤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리그는 최근 경기 안산 단원구 소재 신안산풋살파크에서 운영진 및 심판, 클럽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일동후디스 하이뮨, 바시필라테스, 사커비, 아이엠그라운드, 농심, 츄파츕스, 캐스피, 딜립, 강원레, 레드불 등 여러 브랜드들이 후원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도왔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선수들은 만개한 축구 기량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무엇보다 여성 선수도 남성 못지 않게 출중한 드리블 실력과 발 기술, 강인한 체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제이앤스포츠는 서울, 부천, 파주, 수원 등 수도권 20개 지역 52개 여성 축구·풋살 클럽을 운영 중이다. 실력 상관 없이 누구나 전문 지도자 코칭 아래 축구, 풋살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인트다.

제이앤스포츠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향후 선수 확충, 지도 역량 강화, 시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퀄리티 향상 등의 노력을 꾸준히 경주할 예정이다.

제이앤스포츠 관계자는 축구를 처음하는 일반 여성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사회 각 계층의 여성들이 편하게 방문해 축구, 풋살을 배우고 있다."며 "웜업 및 코디네이션, 기본기 및 심화 훈련 등의 훈련과 풋살게임을 통해 체력 증진 및 실전 기술 구현, 근력 강화, 친목 도모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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